안녕하세요. 정현정입니다.

퓨어트 다이어트 캠프에 입소한지 어느덧 한달이란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처음 입소할 때 체력이 너무 딸려 다른 회원들이 하는거 반이라도 따라서 할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앞섰는데 한달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저 본인 스스로도 체력이 한참 향상되었음을 느껴지네요.  

특히 같은 날 입소하여 같은 방에서 지내 아침새벽맘 덕분에 많은 의지도 되었고 서로 으싸으싸하면서 한달이란 어찌보면 길었을 수 있었던 시간을 잘 견뎌내고 좋은 결과로 나갈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회원들도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며 함께 힘든 시간들을 같이 견디어 주었고 어머님의 음식은 특히 고향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 한분 한분 열정이 넘치시고 저희들 하나하나 잘 챙겨주시며 살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분들이 여기서 건강한 체력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게 바랍니다.
이번달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이곳에서의 추억이 항상 생각 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 체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