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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 해보자!"하면서 입소했는데 4개월동안 있었네요
저는 오랫동안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면서 살도 많이쪘고 자존감도 떨어져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입소했습니다. 처음에는 성격도 내성적이고 단체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으로 입소하는게 두려웠었는데 괜한 걱정을 한 것같아요  대표님,쌤들,이모님,회장님,언니,친구,동생들까지 너무 좋으신 분들이 계셨고 가족적인 분위기라서 끝까지 잘 적응하면서 살도 잘뺄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4개월만에 "30kg이상" 감량도 가능했던거 같아요
모두 으샤으샤하는 분위기라서 운동도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인바디로 체력점수가 48점인 저질체력이였는데 75점으로 오르기도 했고 대표님께서 열심히 한다고 기간을 더 주시기도 했답니다.
다이어트에 제일 중요한 식단! 이모님 음식은 외부음식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엄마가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이모님 감사합니다♡

항상 동네오빠같이 장난끼 넘치지만 운동할때는 악마같은 대표님, 슛슛~ 호흡소리 전파하고 운동할때는 회원 한 분 한 분 자세교정까지 신경써주시는 엄지척 강쌤, 날렵하고 항상 퐈이팅이 넘치는 조쌤, 친언니같고 절 쩡쩡이라고 부르시는ㅋㅋㅋ 그리운 벨리쌤 다 감사합니다♡

1기 타바타 멤버들,몇 번 안했지만 2기 타바타 멤버들ㅋㅋ 언니,동생들 다그닥들 사랑하고 그동안 감사했어용
특히, 옆에 있는 것만으로 힘이 된 내 친구 안선생 고마워♡

잠시 일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외출할때에도 빨리 돌아오고 싶은 집보다 집같은 곳이였는데 퇴소하게 되어서 슬픕니다ㅠ
언니들,동생들,다그닥들 진짜 그리울꺼야~

그런데 9월에 재입소 할지도 모름♡ 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