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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이곳에서 생활한지 14주 정도 되었네요.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친해질수 있어서 좋았고 운동이 처음에는 정말 미친듯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할만한데 하는 느낌이 들게 체력의 좋아져서 나가게 된 것이 좋네요.
처음 들어올 때 저의 목표는 사실 엄청나게 몸무게를 많이 감량해서 나가겠다 보다는 일단은 허리도 안좋고 몸이 안좋음을 느꼈었기 때문에 건강이 첫번째 였어요. 그렇게 때문에 많이 빠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함도 없었고 나가서 내가 관리를 할 수 있을 만큼이 저의 생각이 였기 때문에 약3개월 넘는 기간 동안의 22KG정도 감량이 누구에게는 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의 기준에는 만족하는 결과였습니다. 가끔 들어오시는 다른 분들 중에보면 한달만에 얼마만큼 빼고싶고 너무 과한 욕심에 안달복달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들어와서 첫주를 지내시는 분들중에 첫주에 이것밖에 안빠졌다는 둥 그런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전 첫주에 4키로 빠진 것도 오 나 생각보다 많이 빠졌어라고 느꼈었거든요. 첫주에 원래 위경련이 있었어서 복근시간에 위경련으로 굴러다니고 다리 쥐나서 굴러다니고 그래서 수업시간 내용을 다 따라갈 수 가 없었는데 어느사이 이만큼 내가 늘었구나를 느끼거든요. 솔직히 다이어트 살빼는 것 중요하죠 근데 여기에 다이어트도 목적이 있지만 난 몸이 건강해 져서 나가겠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지내면서 더 만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 이 운동 못했는데 이만큼 할 수 있게됐어 나 여기가 덜 아픈 것 같아 등 근데 체중에 너무 집착하시는 분들 보면 나 이만큼 했는데 왜 이것 밖에 안빠졌지 불만족이 더 많아 보였어요.
근데 저는 첫주 외에 한주에 1키로 그램이상 2키로 가까이 빠지는 것만으로도 잘 했다고 생각했거든요. 최대한 내 근육을 지키고 싶었고 그래야 나가서도 내가 잘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몸무게 굶어서 빼면 더 빨리 빠지죠 실제로 더 많이 빼겠다고 안먹으면서 하시는 분도 봤으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그 결과가 더 좋은 것은 아니였어요. 그래서 오셔서 생활 하시는 분들은 언제나 긍정적이게 즐겁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뭐 장점만 있는 곳은 없듯이 여기도 여자들만 있다보니 생활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부분도 있고 이 점은 개선했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도 많이 보여요.
그렇지만 자신이 하는 만큼 결과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다만 대표님과 정쌤에게 부탁이 있다면 ㅎㅎ 펀... 펀시간 뭔가가 필요해요!! 강력히 외쳐 봅니다!!ㅋㅋ 요가매트도 추가해주세요~헤헤헤 ㅋㅋㅋㅋ 그리고 이모님의 요리솜씨는 좋으세요 정말 맛있거든요^^ 하지만 가끔 ㅜㅜ 밸런스를 더 잘 맞춰 주시면 정말 정말 이모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밸리쌤 처음 오시는 분들 절반 정도는 수업 와보고 나랑은 안 맞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하고 안나오시는 분들 도 많거든요 근데 저는 어렵고 힘들었지만 재미 있었어요. 막 격하게 운동하는 거 아니 것 같아도 땀나고 동작하다보면 정말 배에 자극이 오는 것이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중간중간 해주시는 말씀이 도움이 될때가 많아요 아무래도 여자쌤이 조언해줄 수 있는 부분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새로 오시는 분들 힘들지만 다들 잘 열심히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14주간의 생활이다 보니 사실  할말이 많지만 일단 이만큼만 ㅋㅋㅋㅋ
저 먼저 나가요 남아있는 오*나* 멤버 분들 열심히 하고있어요~ 주말에 가끔 체크겸 놀러 올테니까요 !! 지켜보고 있어요. 2층 언니들~ 언니들 목표!! 꼭 이루시고 나가실 꺼에욤 그리고 다음주에 나가는 아가씨 나가서 연락해욤 ㅋㅋㅋ 다른 새로오셔서 하시는 분들도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 얻어서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