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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맑은 5월초에 퓨어트에 입소하여
5주 3일. 총38박 39일 생활하였습니다.
첫날 이틀날 저녁은 운동도 너무 힘들고
혼자있는 방도 낮설고해서 '아고...  내가 괜한짓을 시작했구나...'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오랜시간 가족과함께 가족을위해 생활하던 나한테 이런 나만의 시간이 만들어졌으니 '길지않은 시간이다.나한테만 오롯이 집중해보자! 는 생각도 했습니다.

모든것이 모든곳이 나하기나름이지만
퓨어트 생활의 성공여부는 정말이지 내 탓입니다.ㅎ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수있는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 놓은곳이니 나는 그저 잘따라가기만하면되는 다이어트하기 참쉬운곳ㅎ
1.저염식에 적절한양의 맛있는 식사. 거르지않고 잘먹으면되고
2.짜여진 시간표따라 매시간마다 운동프로그램 충실히 참여하면되고
이 두가지만 잘해도 분명 좋은결과가 나니
쉬운거 맞아맞아..ㅎㅎ
그렇게 하루하루 모여 일주일이가고 열흘이지나가고
한달도 훌쩍 지나구요.

사실 말은 이렇게해도
저는 쪼꼼 나이도있고, 워낙에 근력이 부족한 몸으로 시작하다보니
시간시간마다 동작동작마다 안힘든 순간도 없었어요.
앞에서말한 2번의 쉬운일들은 이를 꽉 깨물고 해야했고 심장이 근육이 터지겠다싶은 고통과 땀도  현실이였답니당^^;;
그래도 이제 스쾃 백개쯤은 거뜬히하는,
복근운동때 복근에 힘이 팍팍 느껴지는 나를 보면  현실적응을 잘한걸로~~~ 스스로 칭찬해봅니다.
결과도 만족스럽고,
퇴소이후 관리도 퓨어트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운동과 식단등)를 토대로 잘할수있을꺼같은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대표님~ 다이어트캠프의 오랜 경력으로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쌤 조쌤 밸리쌤~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모님~ 이모님의 맛있는 식사덕분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잘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남아있는 퓨어트동생들~ 모두 목표한바 꼭 이뤄서 지금보다 더더더 예뻐지고 건강해지길 바래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