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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정신차려보니 5개월 사이 살이 8키로나 쪄있네요ㅠ
날은 따뜻해져오는데 맞는 옷은 하나도 없고
단식원이나 가볼까 찾아보다 우연히 퓨어트를 알게되었네요.
이제 30대다 보니 안먹어서 빼면 몸에 무리도 갈 것 같고
그것보단 운동을 많이 하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퓨어트 1주일 단기 신청했어요.
2주는 있고 싶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ㅠ
제가 살찌기 전에는 꾸준히 헬스도 하고 피티도 받고 해서
기초체력은 남들보다 조금 나은 듯 했어요.
일단 캠프에 들어와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힘들지만....계속 운동하고 식단도 짜여져 있고 하니까
살이 안빠질 수가 없어요.
저는 피티받으면서도 식단 안했는데
여기서 처음 다이어트 식단으로 일주일을 보냈네요.
그 덕분에 체지방이 더 많이 감소 된 것 같아요.
음식도 무지무지 맛나요^^
진짜 여기와서 요리수업 받고싶은 심정..ㅎㅎ
이제 캠프에 적응할려고 하니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일주일만에 원하는 목표에는 도달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서.......
다음에 시간되면 일주일 더 올려구 생각중이에요^^
다이어트땜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완전 강추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