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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후기를 쓰려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ㅎㅎ
사실 저는 퓨어트에 오기 전까지 몇 달을 고민 하였답니다.
집에서 혼자서 운동도 하였고 PT도 하러 다녔었구요.
그러다가 오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싫었어요 ㅋㅋㅋㅋ
그 당시에 PT트레이너쌤과 재미있게 운동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딱 4주만!!!!!!!!! 이라는 생각을 하고 왔는데 어느새 13주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4주만 하였더니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4주를 연장하게되었고 그리고 운동하면서 친해진 동생들과 조금 더 있고 싶어서
4주를 더 연장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벤트에 노력왕으로 인해 1주일 더...
원래 팔꿈치가 안좋았던터라 운동에 제약이 많았답니다.
그래도 아픈 부위가 있으면 그 부위를 조금 덜 사용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저는 팔꿈치때문에 상체운동은 거의 못하고 하체위주로 하였는데 제 나름대로 결과에 만족하고 있답니다 ㅎㅎ
혼자서 운동을 하기 보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온 여러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함께 웃고 힘들때 옆에서 으쌰으쌰해주면서 운동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달까.. ㅋㅋㅋ
아~~ 그리고 음식들 정말 맛있어요.. 다이어트한다고 하여서 무조건 맛없는 것을 먹는게 아니랍니다.
특식도 나오고 하였어요.. ㅋㅋ 그 특식이 무엇인지는 비밀이라며...;;;;
이모님, 실장님, 대표님, 정쌤, 아버님 모두 좋은 분이셔서 즐겁게 지냈답니다.
집에 돌아가서도 많이 생각 날 것 같아용
솔직히 집에 가서도 이곳에서만큼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아까워서라도 운동 할 것 같아요~~ <- 진짜?????????
13주동안 이런 저런 아프다는 핑계로 운동 많이 땡땡이 쳤는데 몸 걱정 해 주셔서 감솨합니다~~ ^^
항상 건강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