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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전까지 운동을 거의 안해봐서  오기전에 운동 커리큘럼보고 망설였었어요
내가 하루종일 운동을 할 수 있을까. 운동이라고는 한달 스피닝과 한달 요가가 다였어요
오고나서 솔직히 일주일 동안은 정말 힘들었어요. 보통 월화는 운동이 힘들고 수목금은 조금 쉽다고 하셨는데 일주일 내내 힘들었거든요. 근육통도 생겼죠. 하지만 주말에 쉬고나니 그 다음주 부터는 좀 수월해졌고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꼈어요. 첫째 주에는 몸이 무거워서 몸을 움직이기가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저도 다양한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거의 식이조절이 다였고, 식이조절을 그만두니 몸무게가 돌아오는 것은 한순간이더군요. 또 계속 살을 뺐다 찌웠다를 반복하니 살도 쳐지는 느낌이었구요. 이렇게 운동해서 살을 빼니 근육량이 오르고 몸매가 잡히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되었죠. 비록 4주는 못채웠지만 제가 원했던 성과를 보고 가는 거 같아 기분 좋아요^^
여기 있는 분들 다 성격 좋으시고 개성 넘치셔서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갑자기 떠나게 되는 거라 더욱 더 아쉽네요 ㅠㅠ 또 특히 어머님의 맛있는 밥이 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 다이어트 할 때 먹는게 제일 중요한데 어머님께서 저열량 저염식의 맛있는 식단을 해주셔서 식사시간이 항상 즐거웠어요^^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많이 힐링된 3주였어용 스트레스도 없었고 재밌었어요^^
잘생긴 대표님, 훈남 정쌤 많이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당!!ㅎㅎ 여기분들 모두 건강하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용 ㅎㅎ